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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클론 "CD19 한계 극복 CAR-T, sCAR-T도 개발"

입력 2018-09-27 09:25 수정 2019-03-21 09:04

바이오스펙테이터 김성민 기자

이 기사는 '유료 뉴스서비스 BioS+' 기사입니다.
기존 CD19 CAR-T 이용 FMC63 에피토프 내성 및 면역원성 우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신규 CD19 에피토프 이용..."코티닌, 어피바디 이용한 차세대 CAR-T로 고형암 겨냥"

▲고봉국 앱클론 박사

▲고봉국 앱클론 박사

"앱클론은 현 CD19 CAR-T 치료제에 재발성/불응성을 보이는 환자를 겨냥해, 신규 CD19 에피토프를 갖는 CAR-T를 개발하고 있다. 현재 여러 후보물질 도출했으며, CAR 서열을 최척화하고 있다. 고형암을 겨냥한 차세대 스위처블 CAR-T(sCAR-T, switchable CAR-T)도 개발하고 있다."

고봉국 앱클론 박사는 회사의 CAR-T 개발 차별화 전략을 소개했다. 고 박사는 차세대 CD19 CAR-T 'AT101'(악성 B세포 혈액암, 호지킨림프종)과 BCMA CAR-T(다발성골수종), HER2 sCAR-T(난소암) 프로젝트도 공개했다. 그는 지난 14일 앱클론과 서울아산병원 항암T2B 구축기반센터 공동주최로 열린 ‘한국-스웨덴 공동연구 심포지엄’에서 다음 내용을 발표했다.

앱클론, 새로운 CD19 에피토프...“기존 CD19 CAR-T 한계점 극복”

CAR-T는 직접 종양세포를 죽이거나, TNF-α, IFN-γ, IL-6 등 면역 활성 사이토카인을 분비해 다른 면역세포를 활성화해 항암 효능을 발휘한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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