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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2H바이오텍, 中에 DMD치료제 1천만弗 기술이전

입력 2019-04-23 16:33 수정 2019-05-16 10:50

바이오스펙테이터 장종원 기자

이 기사는 '유료 뉴스서비스 BioS+' 기사입니다.
비임상단계 후보물질 'J2H-1802' 중국, 대만, 마카오, 홍콩 판권 이전 계약

▲후난 후루이 생물의약기술유한책임공사의 루우광잉 대표와 J2H 바이오텍의 유형철 대표가 22일 기술이전 협약식에서 악수를 하고 있다. J2H바이오텍 제공.

▲후난 후루이 생물의약기술유한책임공사의 루우광잉 대표와 J2H 바이오텍의 유형철 대표가 22일 기술이전 협약식에서 악수를 하고 있다. J2H바이오텍 제공.

J2H바이오텍이 중국 바이오기업에 근이영양증(Duchenne muscular dystrophy, DMD) 신약후보물질 'J2H-1802'를 기술이전했다. 비임상단계 신약후보물질의 중국지역 개발권 및 판권을 총 1000만달러 규모에 이전하는 계약이다.

J2H바이오텍은 지난 22일 중국 후난 후루이 생물의약기술유한책임공사(湖南复瑞生物医药技术有限责任公司)와 뒤시엔느 근이영양증 치료제 비임상후보물질을 기술이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총 계약규모는 계약금을 포함해 1000만달러 규모로 경상기술료는 별도다. 이번 계약으로 J2H바이오텍은 J2H-1802의 중국, 대만, 마카오, 홍콩 독점적 개발권 및 판권을 이전한다.

뒤시엔느 근이영양증은 근육세포 유지에 도움이 되는 단백질인 디스트로핀의 결핍으로 인해 주로 남아에게 발생하는 희귀 유전질환으로서 발병률은 출생 남아 3500명당 1명으로 알려져 있다. 데이터모니터 헬스케어(Datamonitor Healthcare) 리포트에 의하면 2016년 전세계 뒤시엔느 근이영양증 유병률은 17만9200건에 달하고 이 중 아시아가 10만8400건으로 가장 많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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