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바이오스펙테이터

기사본문

길리어드, '렘데시비르' 3상 규모 4000명으로 확대

입력 2020-04-10 12:20 수정 2020-04-10 15:17

바이오스펙테이터 봉나은 기자

이 기사는 '프리미엄 뉴스서비스 BioS+' 기사입니다.
중등도 코로나19 환자 600→1600명, 중증 코로나19 환자 400→2400명 확대..1차 종결점은 7개 순위평가로 변경

길리어드 사이언스(Gilead Sciences)가 항바이러스제 '렘데시비르(Remdesivir)'를 코로나19 환자에 적용하기 위한 임상 3상 규모를 기존 1000명에서 4000명으로 크게 늘렸다. 코로나19가 확산되는 미국 등에서 렘데시비르 사용 확대를 위해 임상 규모를 늘린 것으로 보인다.

길리어드는 또한 렘데시비르의 효능을 확인하기 위한 1차 종결점도 7개 순위척도로 변경했다.

10일 미국 임상정보사이트 'ClinicalTrials.gov'에 따르면 길리어드는 최근 중등도 코로나19 대상 임상 3상(NCT04292730)의 환자 수를 600명에서 1600명으로, 중증 코로나19 대상 임상 3상(NCT04292899) 환자 수를 400명에서 2400명으로 확대했다. 이에 따라 이번 임상에 참여하는 코로나19 환자는 중등도보다 중증환자 수가 더 많아졌다.

길리어드의 코로나19 3상은 지난달 개시됐다. 현재 중등도 126개, 중증 133개 사이트에서 임상이 진행되고 있는데 코로나19가 확산하는 미국 사이트 비중이 60~70%에 이른다. 임상에 등록된 환자는 렘데시비르 또는 표준치료제 치료군으로 나눠 투약이 진행되는데 렘데시비르 치료군은 치료 첫날 표준치료제와 렘데시비르 200mg을 투여받은 후, 치료 5일 또는 10일차까지 렘데시비르 100mg를 투여받는다....

'프리미엄 뉴스서비스 BioS+'는 독자들에게 가치(value)있는 기사를 제공합니다.
추가내용은 유료회원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
회원이시면 로그인 해주시고, 회원가입을 원하시면 클릭 해주세요.
카카오스토리로 기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