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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노스코, ‘AA, AA’ 코스닥 기평통과..“3분기 예심청구”
입력 2024-04-25 12:16 수정 2024-04-25 13:55
바이오스펙테이터 김성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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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체 IPF 치료제 ROCK 저해제, 고형암 '분자접착제' 등 개발..‘레이저티닙’ 글로벌 상업화 통한 장기적 사업성 확보
미국 보스턴 기반 신약개발 바이오텍 제노스코(Genosco)가 코스닥 기술특례상장을 위한 기술성 평가에서 ‘AA, AA’ 등급을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 제노스코는 국내에서 3세대 EGFR TKI ‘레이저티닙(lazertinib)’ 개발사로 이름이 알려져 있다.
제노스코는 한국거래소가 지정한 두 곳의 평가기관인 나이스평가정보, 한국생명과학연구원으로부터 각각 AA 등급을 받았다.
제노스코는 이번 기술성 평가 결과를 기반으로 올해3분기 내 예비심사 청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상장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이 맡고 있다.
제노스코는 오스코텍(Oscotec) 자회사로 지난 2008년 미국 보스턴에서 출발해 현재는 독자적으로 R&D를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 오스코텍 지분율은 65%이다. 제노스코의 핵심 플랫폼은 카이네이즈 저해제 ‘GENO-Kinase(GENO-K)’, 분해약물(degrader) ‘GENO-Degrader(GENO-D)’을 기반으로 다수의 신약후보물질을 발굴하고 있다....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