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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테라퓨틱스, "PARP 내성극복..Chk2 저해제 개발"

입력 2020-06-19 14:22 수정 2020-06-22 10:53

바이오스펙테이터 김성민 기자

이 기사는 '프리미엄 뉴스서비스 BioS+' 기사입니다.
아름테라퓨틱스의 표적 항암제 및 항바이러스 3가지 프로젝트의 메커니즘과 진행 현황...이날 D'LABS 데모데이에서 신약개발 기업 엠테라파마, 마스터메디텍, 젠셀메드 등 전략 소개 내용은?

▲백태곤 아름테라퓨틱스 대표 발표모습

지난해 설립된 암질환 및 희귀질환을 타깃한 표적치료제 개발에 포커스하는 아름테라퓨틱스(Arum Therapeutics)가 모습을 드러냈다. 아름은 한글 ‘알음’이 가지는, 지혜와 지식이 있음과 신이 보호해준다는 의미에 착안해 지은 이름이다.

“아름테라퓨틱스는 의약화학(medicinal chemistry) 기반의 신약개발에 강점을 가진 회사로 암질환 분야에서 합성치사(sythetic lethality), 내성 및 암성장을 유도하는 종양유전자(unmarked oncogene), 면역회피 기전을 타깃한 면역항암제(IO) 세가지 분야에 집중해 표적 저해제를 개발하고 있다. 선두 프로젝트로 PARP 내성을 극복하기 위한 후보물질로 Chk2 저해제의 리드 최적화를 진행 중이다.”

백태곤 대표는 데일리파트너스가 주관해 서울 강남구 성홍타워에서 지난 18일 열린 ‘D'LABS DEMO DAY’에서 회사의 비전과 프로젝트에 대해 발표했다. 아름테라퓨틱스는 올해 4월 데일리파트너스로부터 투자를 받았으며, 이번달 TIPS 국책과제 기업으로 선정됐다. 회사는 오는 7월 마곡 연구소를 개설할 예정이다.

백대표는 이전 유유제약 연구소장 및 신약개발본부장을 지냈으며, 이전 엑셀리시스(Exelixis) 수석연구원, CJ헬스케어 제약사업부 신약연구센터장, 서울아산병원 임상시험 글로벌선도센터 전임상연구지원 실장 등 20년의 신약개발 경험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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