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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젠, 디날리 파킨슨병 'LRRK2 저해제' "21억弗 베팅"

입력 2020-08-07 07:54 수정 2020-08-07 15:15

바이오스펙테이터 김성민 기자

이 기사는 '프리미엄 뉴스서비스 BioS+' 기사입니다.
바이오젠, 디날리와 리소좀 기능 되돌려 파킨슨병 진행 늦출 것으로 기대하는 'first-in-class' LRRK2 저해제 개발/상업화 파트너십 및 라이선스 딜...DNL151로 임상서 긍정적 데이터 확인 "내년 후기 임상 시작 계획"

‘아두카누맙(aducanumab)’ 판매허가 서류를 제출한 바이오젠(Biogen)이 파킨슨병 치료제로 개발하는 ‘first-in-class’ LRRK2(leucine-rich repeat kinase 2) 저해제를 확보했다. 내년 후기 임상을 들어가는 후보물질로, 계약금만 10억2500만달러를 베팅한다.

바이오젠은 디날리 테라퓨틱스(Denali Therapeutics)의 LRRK2 저해제를 공동개발 및 공동판매하는 라이선스인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현지시간) 밝혔다. 또한 이번 딜로 바이오젠은 디날리가 보유한 혈뇌장벽(blood-brain barrier, BBB) 투과 플랫폼을 적용한 아밀로이드 베타(Aβ) 항체 등 퇴행성뇌질환 후보물질에 대한 옵션 권리도 확보했다.

현재 바이오젠은 아이오니스(Ionis Pharmaceuticals)가 파킨슨병 치료제로 개발하는 LRRK ASO ‘BIIB094(임상1상 단계, IT 주입)’에 대한 라이선스 옵션을 갖고 있으며, 이러한 상황에서 긍정적인 초기 임상 데이터를 확보한 디날리의 경구용 약물을 사들인 것이다. 바이오젠은 다른 파킨슨병 프로그램으로 알파시누클레인(α-Synuclein) 항체 ‘BIIB054(cinpanemab)’와 화이자로부터 인수한 CK1 저해제 ‘BIIB118’를 개발하고 있다.

이번 계약에 따라 바이오젠과 디날리는 미국과 중국에서 LRRK2 저해제의 공동 개발 및 공동 상업화하며, 개발 비용은 바이오젠과 디날리가 각각 60:40 비율로 부담하게 된다. 이외 지역은 바이오젠이 독점적 권리를 확보해 상업화를 담당하게 되며, 디날리는 제품 판매 로얄티를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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