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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테라퓨틱스, 시리즈A 80억 유치.."PAPR 내성극복"

입력 2021-04-19 09:17 수정 2021-04-27 13:18

바이오스펙테이터 김성민 기자

이 기사는 '프리미엄 뉴스서비스 BioS+' 기사입니다.
PARP 저해제 내성 및 부작용 극복 병용요법 개발하는 Chk2 저해제 'ART-100' 최종 개발후보물질 선정, 전임상에 투입..."내년 하반기 IND 신청 목표"

아름테라퓨틱스(Arum Therapeutics)가 시리즈A로 80억원 규모의 투자유치를 마무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로써 아름테라퓨틱스는 지금까지 약 100억원의 투자금을 확보했다. 이번 라운드는 데일리파트너스가 리드해 파트너스인베스트먼트, SBI인베스트먼트, 아주IB투자, KDB산은캐피탈이 참여했다. 데일리파트너스는 지난해 4월 pre-A시리즈 투자를 한 바 있다.

이번 투자 유치로 아름테라퓨틱스는 선도 파이프라인 개발에 속도를 낸다. 아름테라퓨틱스는 BRAF, EGFR, HER2 등 종양유발 유전자(oncogene)을 표적한 기존의 타깃 치료제로 해결하지 못하는 부분에 집중하고 있다.

백태곤 아름테라퓨틱스 대표는 "이번 투자금은 PARP 저해제의 내성과 부작용을 극복하고 기존 타깃 치료제와 병용요법으로 개발하는 Chk2 저해제 'ART-100'의 최종 개발후보물질을 선정하고, 전임상 및 독성 시험을 진행하는데 투입될 예정"이라며 "내년 하반기 임상시험계획서(IND) 제출을 목표로 한다"고 말했다.

더불어 RAS 변이 대장암을 타깃한 RIOK1 저해제 'ART-200'과 천식치료제로 개발하는 PI4K IIIß 저해제 'ART-300'의 전임상 후보물질을 확보하는 연구에도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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