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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롬-영진약품, '미토콘드리아' 희귀질환 신약 공동개발

입력 2021-07-26 17:30 수정 2021-09-07 07:38

바이오스펙테이터 김성민 기자

이 기사는 '유료 뉴스서비스 BioS+' 기사입니다.
'NAD+ 촉진-미토콘드리아 활성화' 기전 희귀·난치성 질환 치료제 개발 목표

▲큐롬바이오사이언스와 영진약품의 공동연구개발 협약식 현장, 회사제공

큐롬바이오사이언스(Curome BioScience)는 26일 영진약품(Yungjin Pharmaceutical)과 미토콘드리아 기반의 희귀·난치성 질환 치료제 공동연구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큐롬바이오는 약물의 기전연구(MoA), 효능평가 등 전임상을 진행하게 되며, 영진약품은 CMC와 임상개발을 진행하게 된다. 두 회사는 연구개발에 투입되는 비용과 권리, 향후 판매에 대한 수익을 '50:50' 비율로 공동 배분하게 된다.

큐롬바이오와 영진약품은 미토콘드리아 기반의 희귀·난치성 질환에 연구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며, 향후 'NAD+ 촉진-미토콘드리아 활성화' 기전을 기반으로 염증, 섬유화, 대사성 질환 등 치료제 개발을 고려하고 있다.

두 회사는 미토콘드리아 기반의 원천기술과 특허권을 보유하고 있으며, 관련 치료제 연구를 진행해오다 각 회사별로 특화된 기술과 노하우를 통합해 파이프라인을 확대해 시너지를 내기 위한 목표로 공동연구개발 계약을 체결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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