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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 허문 ETC 본부장 영입

입력 2021-10-13 10:30 수정 2021-10-13 10:30

바이오스펙테이터 노신영 기자

영업조직 운영 활성화 및 전략수립 등 국내영업 총괄

GC녹십자는 13일 허문 ETC 본부장(상무)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허 본부장은 앞으로 GC녹십자에서 전문의약품 영업조직 운영 활성화 및 전략수립 등 전문의약품 국내영업을 총괄하게 된다.

허 신임 본부장은 한국 얀센(Janssen), 한국 애보트(Abbott) 등 글로벌 제약사의 전문의약품(ETC) 영업부문에서 근무했으며, 2002년부터 최근까지 19년간 한국 아스트라제네카(AstraZeneca)에서 국가별 영업부문장(National Sales Manager Primary Care BU)을 역임했다.

GC녹십자 관계자는 “영업부문의 효율적인 조직운용을 위해 ETC 부문 전문가를 영입했다”며 “글로벌 제약사에서 쌓은 허본부장의 노하우를 통해 지속적으로 시장 이해도를 높여갈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