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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약품, 심상영 생산·이영호 품질본부장 영입

입력 2021-11-01 13:48 수정 2021-11-03 07:16

바이오스펙테이터 노신영 기자

생산공정 효율성 제고와 품질 관리체계 개선

▲심상영 상무(사진 왼쪽), 이영호 상무(사진 오른쪽)

제일약품은 1일 공장의 생산본부장(상무)으로 심상영 전 에이치엘비 공장장을, 품질경영본부장(상무)으로 이영호 전 다림바이오텍 공장장을 신규 영입했다고 밝혔다.

심 상무는 서울대 제약학과를 졸업하고 중앙대 대학원에서 약학 석사학위를, 강원대 대학원에서 약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한국얀센, 한독 등에서 제조, 연구업무를 수행했으며, CJ헬스케어, 비씨월드제약 공장장을 거쳤다. 심 상무는 앞으로 생산 관리체계 개선을 통해 공정 효율성을 높이는 역할을 맡는다.

이 상무는 충북대 약학대학 약학과를 나와 바이엘코리아, 한국얀센, 보령제약 등에서 품질 부문 책임자를 지냈으며, 유나이티드제약, 다림바이오텍에서 공장장을 역임하며 생산 및 품질 개선 업무를 이끌었다. 이 상무는 앞으로 품질관리 부문을 맡아 품질경쟁력 강화에 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다.

제일약품 관계자는 “이번 임원영입은 생산공정의 효율성 제고와 품질 관리체계를 개선하기 위해 전문가를 각각 영입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