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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바, 美 SEC에 ‘S-1’ 다시제출..”프로그램 지연”

입력 2021-12-17 16:43 수정 2021-12-17 17:04

바이오스펙테이터 노신영 기자

이 기사는 '유료 뉴스서비스 BioS+' 기사입니다.
아티바 NK 세포치료제 프로그램 ‘ADCC Enhancer’ 및 ‘표적 CAR-NK’ 파이프라인 4종 일정 지연, 티커(ticker) 변경 및 지씨셀 파트너십 추가

아티바 바이오테라퓨틱스(Artiva Biotherapeutics)가 지난 16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S-1 Amendment(S-1/A)’를 제출하며, 지난 4월 공개한 S-1 내용을 일부 수정했다. 아티바는 올해 4월 SEC에 S-1 서류를 제출하며 1억달러 규모의 IPO를 진행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아티바는 지난 2019년 3월 GC녹십자홀딩스(GC Holdings)와 GC녹십자랩셀(GC LabCell)이 설립한 미국 소재 관계사로, 현재는 지씨셀(GC Cell)로 통합된 GC녹십자랩셀로부터 제대혈 유래 NK세포 생산기술, 동결보관(cryopreserved) 기술 및 NK세포 치료제 파이프라인을 기술이전 받은 NK세포 전문회사다.

이번 S-1/A 수정사항은 아티바의 NK세포 치료제 프로그램 ‘ADCC Enhancer’와 ‘표적 CAR-NK’ 파이프라인의 임상시험계획서(IND) 제출일정 등이 포함되어 있다.

S-1 서류에 따르면 아티바는 당시 비호지킨 림프종(non-Hodgkin’s lymphoma, NHL)에 대한 ADCC Enhancer ‘AB-101’와 CD20 항체 ‘리툭시맙(rituximab)’의 병용요법을 평가하는 임상 1/2상을 진행중에 있었다. 2021년 1분기 환자 투여를 진행해 2021년 말 AB-101 단일요법 초기 데이터를, 2022년에 병용임상 중간 데이터를 공개할 예정이었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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