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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립스비엔씨, 신임 CFO에 김철범 전무 영입

입력 2022-08-08 17:40 수정 2022-08-08 17:40

바이오스펙테이터 신창민 기자

"전문성 강화 통해 IPO 준비"

클립스비엔씨은 지난 5일 신임 CFO(Chief Financial Officer)에 파멥신 출신 김철범 전무를 영입했다고 8일 밝혔다.

김철범 신임 CFO는 미국 뉴욕대 경영학부를 졸업, 럿거스대 MBA과정을 마쳤으며, 미국 공인회계사(CPA) 등 재무분야 전문가다. 김 전무는 지난 26년간 국내외 다수 기업에서 전략기획, IR/PR, 내부통제 관리, 투자업무 등을 경험했다.

클립스비엔씨는 국내 유일의 CRO(Contract Research Organization) 기반의 신약개발기업으로 ▲윤부줄기세포치료제(2021년 6월 임상2상 승인) ▲백신(MRSA/RSV/Enhanced BCG/치매) ▲면역항암제를 포함한 6개의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다.

지준환 클립스비엔씨 대표는 “신임 CFO 영입을 통해 클립스비엔씨의 성장에 핵심이 될 사업전반의 전략을 구축하고, 전문성 강화를 통해 IPO 준비를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