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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노파마, 페이트 HER2 타깃 ’iPSC CAR-T’ 옵션행사
입력 2022-11-10 07:03 수정 2022-11-10 14:48
바이오스펙테이터 엄은혁 기자
이 기사는 '프리미엄 뉴스서비스 BioS+' 기사입니다.
페이트와 공동개발 HER2 양성 고형암 약물 'FT825'..오노파마 옵션 행사로 미국과 유럽 외 국가 독점 개발 및 상업화 권리 확보
페이트 테라퓨틱스(Fate Therapeutics)와의 공동개발을 통해 HER2 양성 고형암 타깃 iPSC기반 CAR-T 약물 ‘FT825(ONO-8250)’의 가능성을 본 오노파마(ONO Pharmaceutical)가 지난 2018년 페이트와 체결한 공동개발 계약의 옵션을 행사하며 FT825의 글로벌 개발 및 상업화 권리를 확보했다.
오노파마는 지난 7일(현지시간) 페이트와의 공동개발 파트너십에 따라 확보한 전임상 단계의 iPSC 기반 CAR-T 약물인 FT825에 대한 라이선스 옵션을 행사했다고 밝혔다. 오노파마는 페이트에 라이선스 옵션 행사에 따른 마일스톤을 지급한다.
오노파마는 이번 라이선스 옵션 행사에 따라 미국과 유럽 외 국가에서 FT825의 독점 개발 및 상업화 권리를 갖게 됐으며, 미국과 유럽에서의 FT825 개발 및 상업화는 페이트와 공동으로 진행한다.
이번 오노파마의 옵션행사는 지난 2018년 오노파마가 페이트와 맺은 공동개발 계약에 따른 것이다. 해당 내용은 오노파마가 특정 고형암 세포에서 발현되는 항원에 대한 결합도메인(binding domain)을 제공하고 페이트가 해당 물질로 iPSC 기반 CAR-T를 개발하는 것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