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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텔릭, '아이오니스 출신' 김영수 박사 SAB 영입

입력 2022-11-28 13:48 수정 2022-11-28 13:48

바이오스펙테이터 윤소영 기자

아이오니스서 17년간 항암제 연구개발 총책임.."표적항암제 연구개발 강화"

▲김영수 박사(오토텔릭바이오 제공)

오토텔릭바이오는 표적항암제 연구개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최근 김영수 박사를 과학자문위원회(scientific advisory board, SAB) 위원으로 영입했다고 28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김 박사는 오토텔릭바이오가 개발중인 ASO 표적항암 치료제 ‘ATB-301’, ‘ATB-320’ 등 파이프라인의 실행 전략, 적응증 확장, 임상 및 허가 등 자문을 맡을 예정이다.

김 박사는 서울대에서 학사와 석사를 마친 후 텍사스대(University of Texas at Austin)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아이오니스(Ionis Pharmaceuticals)에서 17년간 근무하며 항암제 연구개발을 담당했다. 최근에는 큐레이터(Qureator)와 핀테라퓨틱스(Pin Therapeutics)에서 CSO 직을 맡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