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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 화이자와 '2410억 규모' CMO 체결
입력 2023-03-03 08:42 수정 2023-03-03 08:42
바이오스펙테이터 김성민 기자
오는 2029년 말까지 진행
삼성바이오로직스(Samsung Biologics)는 화이자(Pfizer)와 2410억원 규모의 의약품 위탁생산(CMO)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공시했다. 이는 2021년 매출액의 15.37%에 해당한다.
해당 계약일자는 지난달 28일이며, 오는 2029년 12월31일 종료된다. 구체적인 의약품 품목은 공개하지 않았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계약기간 종료일은 생산일정 등 계약조건 변경에 따라 변동 가능하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