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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EAACI서 ‘IgE 신약’ 1상 “경쟁약물 대비 이점”

입력 2023-06-12 09:47 수정 2023-06-12 11:44

바이오스펙테이터 김성민 기자

이 기사는 '프리미엄 뉴스서비스 BioS+' 기사입니다.
[EAACI 2023]아토피 또는 경증 알러지 1a상서 YH35324, 졸레어 대비 혈중 IgE 더 효과적 억제..“CSU 환자서 PoC 보기위한 1상 준비중”

유한양행(Yuhan)은 유럽 알러지임상면역학회(EAACI)에서 지난 10일(현지시간) 면역글로불린E(IgE) 융합단백질 신약 후보물질 ‘YH35324’의 임상1a상 파트A 결과를 발표했다고 12일 밝혔다.

유한양행은 YH35324을 만성 자발성/유발성 두드러기, 아토피피부염, 알러지성 천식, 식품알러지 등 IgE 매개 알러지 치료제로 개발하고 있다.

YH35324는 IgE 수용체(FcεR1 세포외도메인)를 Fc에 결합시킨 융합단백질이다. 체내 호염구(basophil)와 비만세포(mast cell) 등 면역세포는 IgE를 매개로 알러지 반응을 일으키는데, YH35324는 혈중 유리(free) IgE를 낮춰 알러지 증상을 개선시키는 기전으로 작동한다.

이번 YH35324의 ‘first-in-human(FIH)’ 임상1상 결과는 국내 4개 대학병원에서 진행됐으며, 예영민 아주대병원 교수가 포스터를 통해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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