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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티스, ‘IgE 항체’ 땅콩알러지 3상 “개발중단”

입력 2024-01-22 07:00 수정 2024-01-22 14:28

바이오스펙테이터 서윤석 기자

이 기사는 '프리미엄 뉴스서비스 BioS+' 기사입니다.
만성특발성두드러기, 만성유도성두드러기 등 연이은 실패 ‘리겔리주맙’, 식품알러지 임상3상만 진행중

노바티스(Novartis)가 IgE 항체 ‘리겔리주맙(ligelizumab)’의 땅콩알러지 임상3상 개발을 중단(terminate)했다.

리겔리주맙은 지난 2021년과 만성특발성두드러기(chronic sporadic urticaria, CSU) 임상3상, 지난해 만성 유도성두드러기(chronic inducable urticaria, CIndU) 임상3상에서도 연이어 실패 소식을 알린 바 있다.

이제 식품알러지(food allergy) 임상3상(NCT05678959) 하나만 남게 됐다. 노바티스는 리겔리주맙의 지난 임상3상에 참여했던 환자를 대상으로 3년간 안전성과 효능을 분석하는 식품알러지 임상을 진행 중이다.

노바티스는 특허만료를 앞둔 블록버스터 알러지 치료제인 IgE 항체 ‘졸레어(Xolair, omalizumab)’의 뒤를 있는 제품으로 리겔리주맙을 개발해왔다. 졸레어의 특허는 오는 2024년과 2025년 각각 유럽과 미국에서 만료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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