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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센트, 시리즈C 7500만弗..미래에셋 美VC "첫 투자"

입력 2024-01-25 09:48 수정 2024-01-25 09:48

바이오스펙테이터 서윤석 기자

이 기사는 '프리미엄 뉴스서비스 BioS+' 기사입니다.
RNA 후성전사체 타깃 항암제 개발..올해 ‘DXH9 저해제’와 ‘KIF18A 저해제’ IND 제출 계획

액센트 테라퓨틱스(Accent Therapeutics)가 시리즈C로 7500만달러의 투자금을 받았다. 국내 미래에셋 캐피탈 라이프사이언스(Mirae Asset Capital Life Science)가 주도해 진행한 첫 투자다.

미래에셋 캐피탈 라이프사이언스는 지난해 미래에셋그룹이 미국에 설립한 제약바이오 전문VC로 최근 5000만달러 규모의 펀드투자자 모집을 완료했다. 미래에셋 캐피탈 라이프사이언스는 투자금을 △종양학 △면역학 △심혈관대사 △중추신경계·안과 △유전병 등 5개 치료분야의 신약개발 해외 바이오텍에 투자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액센트는 지난 2017년 설립된 미국 바이오텍으로 이듬해 시리즈A로 4000만달러, 2020년에는 시리즈B로 6300만달러의 투자금을 받았다. 액센트는 RNA 후성전사체학(epitranscriptomics)에 기반해 RNA 발현을 조절할 수 있는 RNA 변형 단백질(RNA-modifying protein, RMP)을 타깃한 약물을 개발 중이다.

액센트는 23일(현지시간) 시리즈C로 7500만달러의 투자금 유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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