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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놈, 2.5억弗 추가..‘대장암 혈액진단’ 가던트 추격

입력 2024-02-20 11:20 수정 2024-02-20 11:20

바이오스펙테이터 신창민 기자

이 기사는 '프리미엄 뉴스서비스 BioS+' 기사입니다.
총 투자금 10억弗 돌파, 로슈 진단 CEO “놀라운 잠재력(incredible potential) 가져”..대장암 조기진단 허가임상 '결과 앞둬'

프리놈(Freenome)은 지난 15일(현지시간) 2억5400만달러를 유치했다고 밝히며 또다시 대규모 펀딩의 성공을 알렸다. 프리놈은 지난 2021년에도 시리즈D로 3억달러를 유치한 바 있으며, 이번 투자금까지 합치면 현재까지 10억5000만달러 이상을 모았다.

이번 투자는 로슈(Roche)의 주도로 미국 암학회(American Cancer Society, ACS) 산하 VC인 브라이트엣지 벤처스(BrightEdge Ventures), 베인캐피탈 라이프사이언스(Bain Capital Life Sciences), RA캐피탈(RA Capital Management) 등 19개 회사가 참여했다.

특히 로슈는 지난 2019년 프리놈의 1억6000만달러 규모 시리즈B부터 이번 투자까지 꾸준히 참여하며 프리놈 진단기술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프리놈은 혈액기반 암 조기진단 기술을 개발하고 있으며 대장암과 폐암에 대한 허가임상을 진행중이다. 특히 대장암의 경우 4만명이 넘는 대규모 피험자를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중이며 현재 지원자 모집을 완료해 최종 평가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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