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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텔라스, 켈로니아와 ‘in vivo’ CAR-T 8.75억弗 딜

입력 2024-02-21 12:37 수정 2024-02-21 12:37

바이오스펙테이터 신창민 기자

이 기사는 '프리미엄 뉴스서비스 BioS+' 기사입니다.
‘LVV+퓨소젠’ 전달기술로 최대 2개 타깃 개발, ‘애브비와 경쟁’..아스텔라스, ‘off-the-shelf’ CAR-T “투자 지속”

아스텔라스 파마(Astellas Pharma)가 켈로니아 테라퓨틱스(Kelonia Therapeutics)와 인비보(in vivo) CAR-T 개발을 위한 8억7500만달러의 딜을 체결했다.

아스텔라스는 켈로니아의 렌티바이러스 벡터(LVV)와 퓨소젠(fusogen) 기반 전달시스템과, 아스텔라스 자회사인 자이포스 바이오사이언스(Xyphos Biosciences)의 유니버설(universal) CAR-T 개발 플랫폼을 통해 특정 암을 타깃하는 ‘off-the-shelf’ 방식의 세포치료제를 개발할 계획이다.

인비보 기반의 CAR-T는 아직 초기 단계이며, 기존의 자가유래(autologous), 동종유래(allogeneic) 등 엑스비보(ex vivo) 방식의 CAR-T 대비 제조과정의 복잡성이 낮아 비용을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받고 있다. 또한 림프구제거요법(lymphodepletion)을 사용하지 않아 안전성을 높이는 전략으로 개발되고 있다.

애브비(AbbVie)도 지난달 우모자 바이오파마(Umoja Biopharma)와 비공개 계약금 규모에 인비보 기반의 CAR-T 개발딜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딜을 통해 아스텔라스는 인비보 CAR-T 분야에서 애브비와 본격 경쟁을 벌이게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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