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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텔라스, ‘동종 CAR-T’ 포세이다에 5천만弗 "베팅"
입력 2023-08-09 15:01 수정 2023-08-09 15:02
바이오스펙테이터 서윤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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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세이다 지분 8.8% 및 동종유래 MUC1C CAR-T 독점적권리 우선협상권 확보
아스텔라스(Astellas)가 포세이다(Poseida Therapeutics)와 동종유래(allogneic) CAR-T의 독점적권리에 대한 우선협상권(negotiation and first refusal)을 갖기 위해 2500만달러의 옵션딜과 2500만달러의 지분투자 등 총 5000만달러를 베팅했다.
이번 계약은 아스텔라스의 5개 중점 연구분야 중 하나인 면역항암제 분야를 강화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아스텔라스는 면역항암제 분야에는 항암바이러스, 이중특이적 면역세포 인게이저(engager), 저분자화합물, 세포치료제 등이 포함된다. 면역항암제 외에도 아스텔라스는 유전자조절, 실명&재생, 미토콘드리아, 표적단백질분해약물(TPD) 등의 분야에 집중하고 있다.
포세이다는 7일(현지시간) 아스텔라스로부터 5000만달러 규모로 전략적투자(strategic investment)를 받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발표에 따라 아스텔라스는 포세이다의 주식 833만3333주를 주당 3달러에 매수하며 지분 8.8%를 사들이고 동종유래 CAR-T 후보물질 ‘P-MUC1C-ALLO1’의 독점적권리에 대한 우선협상권을 위해 2500만달러를 지급하는 등 총 5000만달러를 포세이다에 투자한다.... <계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