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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K이노엔, DDW서 P-CAB ‘케이캡’ “최신연구 2건 발표”

입력 2024-05-22 09:45 수정 2024-05-27 10:41

바이오스펙테이터 김성민 기자

이 기사는 '유료 뉴스서비스 BioS+' 기사입니다.
장기 투여시 마이크로바이옴 미치는 영향, 항혈소판제 투여 허헐성 심장질환 등 ‘케이캡 vs PPI 비교’ 연구자 주도임상 2건 발표

HK이노엔, DDW서 P-CAB ‘케이캡’ “최신연구 2건 발표”

HK이노엔(HK inno.N)이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현지시각)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소화기질환주간(Digestive Disease Week 2024, DDW 2024)에서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P-CAB ‘케이캡(성분명 테고프라잔)’의 최신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22일 밝혔다.

학회에서 공개한 연구는 ▲장기 투여 후 위 생리의 변화 및 소장 마이크로바이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P-CAB과 PPI를 비교한 비임상 ▲경피적 관상동맥 중재술(PCI) 후 항혈소판제를 복용하는 환자에서 케이캡과 PPI 제제의 상부 위장관 사건(GI events) 및 심혈관 합병증 감소 효과를 비교한 연구자 주도 임상이다.

해당 2가지 연구는 포스터 발표를 통해 이번 학회에서 첫 공개됐다.

먼저 ‘랫드(실험용 쥐)에서 P-CAB과 PPI 장기 투여 후 위 생리의 변화 및 소장 마이크로바이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비임상 연구는 김용성 원광대 소화기질환 연구소 교수가 주도했다. 이 연구에서 PPI 계열로는 에스오메프라졸이, P-CAB 계열로는 테고프라잔, 보노프라잔이 쓰였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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