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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엘, NextRNA와 ‘lncRNA’ 항암제 5.47억弗 딜

입력 2024-08-30 10:51 수정 2024-08-30 10:51

바이오스펙테이터 정지윤 기자

이 기사는 '프리미엄 뉴스서비스 BioS+' 기사입니다.
계약금·타깃 비공개, 2개 프로그램 개발 옵션딜..바이엘 종양학 ‘新타깃’ 분야로 “확장”

바이엘(Bayer)이 NextRNA 테라퓨틱스(NextRNA Therapeutics)와 lncRNA(long non-coding RNA)를 타깃하는 저분자화합물 항암제 프로그램 2개를 개발하는 5억4700만달러 규모의 파트너십을 맺었다.

바이엘은 항암제 분야에서 신규 타깃을 발굴하려는 의지를 계속해서 보여왔다. 특히 이번 계약은 올해초 바이엘이 구조조정을 예고하며 상반기에만 3400명에 달하는 인원을 감축한 상황속에서 이루어진 딜이다. 바이엘은 지난해 리커전 파마슈티컬(Recursion Pharmaceuticals)과 인공지능(AI) 기반 항암제 개발을 위해 15억달러 규모의 옵션딜을 체결한 바 있다.

바이엘은 지난 28일(현지시간) NextRNA와 비공개 계약금을 포함해 총 5억4700만달러 규모의 항암제 개발 옵션딜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lncRNA를 타깃하는 항암제 프로그램 2개에 대한 것으로, 계약금과 단기 마일스톤, 연구자금지원, 개발 및 상업화 마일스톤을 포함한 금액이다. 매출에 따른 로열티는 별도로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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