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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 ‘BCMA CAR-T’ MM 3상 장기 “사망위험 45%↓”

입력 2024-09-30 15:48 수정 2024-09-30 15:48

바이오스펙테이터 서윤석 기자

이 기사는 '유료 뉴스서비스 BioS+' 기사입니다.
[IMS 2024] ‘카빅티’, 34개월 장기추적서 표준치료 대비 OS, PFS 개선

J&J((Johnson&Johnson)가 BCMA CAR-T ‘카빅티(Carvykti)’의 다발성골수종(MM) 임상3상에서 전체생존기간(OS)을 표준치료 대비 유의미하게 개선하며 사망위험을 45% 줄인 장기추적 결과를 업데이트했다.

이번 임상결과는 카빅티의 다발성골수종 2차치료제 세팅 허가임상 3상(CARTITUDE-4 study)에서 34개월(중앙값)동안 추적관찰한 결과이다. 카빅티는 지난 2022년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다발성골수종에 대한 5차치료제로 처음 승인받은 후 올해 4월 다발성골수종에 대한 2차치료제로 승인받으면서 시장을 넓혔다.

카빅티는 현재까지 다발성골수종에 대한 2차치료제로 승인된 유일한 세포치료제로, 경쟁제품인 BMS의 BCMA CAR-T ‘아벡마(Abecma)’와 벌어진 격차를 임상 데이터를 축적하며 견고히 하는 모습이다. 아벡마는 카빅티보다 1년 앞서 FDA에서 다발성골수종에 대한 5차치료제로 승인된 후 지난 4월 다발성골수종 3차치료제로 승인받았다. 올해 상반기 카빅티와 아벡마의 매출은 각각 3억4300만달러, 1억7700만달러를 기록했다.

J&J는 지난 27일(현지시간) BCMA CAR-T 카빅티의 다발성골수종 2차치료제 세팅 임상3상(NCT04181827)에서 전체생존기간(OS)을 개선한 결과를 국제골수종학회(IMS 2024)에서 구두발표했다고 밝혔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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