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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암, 타이로젠, 그리고 제넥신 GX-30의 가치

입력 2017-04-18 07:14 수정 2017-04-18 07:14

J. Ryang 객원기자

이 기사는 '프리미엄 뉴스서비스 BioS+' 기사입니다.
[J약사의 시장탐구㊱]제넥신이 추가한 파이프라인 희귀의약품 GX-30, 갑상선암과 약물시장

얼마 전 제넥신이 희귀의약품 GX-30(Thyroid-Stimulating Hormone, rhTSH)을 동사의 파이프라인 목록에 추가하였다. 제넥신은 지난달 한국 식약처로부터 GX-30에 대한 임상 1, 2상에 대한 승인을 받았고, 머지 않아 임상 착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GX-30은 갑상선자극호르몬(TSH)을 성분으로 하는 호르몬제제이며, 갑상선암 환자의 방사성요오드요법 보조 치료제이다.

(PIPELINE, ORPHAN DRUG에 추가된 GX-30)

GX-30은 타이로젠주(Thyrogen inj - Thyrotropin alfa inj., Genzyme)와 같은 적응증을 갖는다. 타이로젠은 1998년 갑상선암 진단용으로, 2007년에는 방사성 요오드 잔여조직 제거술(Radioactive-iodine remnant ablation)을 적응증으로 하여 FDA 승인을 받아 전 세계적으로 판매되고 있다. 갑상선암과 타이로젠에 대해 이해하면 GX-30의 사용성과 시장성을 예측해볼 수 있다.

(Thyrogen inj., Genzyme)

갑상선 암과 약물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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