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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포발전소’ 미토콘드리아 타깃 글로벌 신약개발 현황은?

입력 2019-03-05 12:42 수정 2019-10-28 10:17

바이오스펙테이터 조정민 기자

이 기사는 '프리미엄 뉴스서비스 BioS+' 기사입니다.
나스닥 상장 'Stealth biotherapeutics' 비롯해 NeuroVive·Khondrion 등 미토콘드리아 기능 조절하는 신약 임상 진행

미토콘드리아는 산소와 영양소를 이용해 세포의 활동 및 생존에 필요한 에너지를 생산하는 세포소기관이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하는 모든 것들은 미토콘드리아가 만들어낸 에너지를 통해 이뤄진다.

바꿔 말하면, 미토콘드리아가 유전이나 손상 등 여러 요인에 의해서 제 기능을 수행하지 못하게 됨으로써 발생하는 질환도 생각 이상으로 다양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실제로 단순히 에너지 대사 기능의 원인으로 여겨지던 미토콘드리아가 최근에는 다양한 연구를 통해 암과 혈관질환 뿐만 아니라 치매, 파킨슨병 등을 포함하는 퇴행성 신경질환에서도 중요한 원인으로 주목받으면서 새로운 신약 타깃으로 급부상, 실험실 차원을 넘어선 상업화 연구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이러한 움직임은 해외에서 미리 발빠르게 이뤄지고 있으며 현재 미토콘드리아 타깃 신약의 후기 임상을 진행하고 있는 회사들도 눈에 띄고 있다. 바이오스펙테이터는 그 중에서 최근 나스닥 상장 소식을 알린 Stealth biotherapeutics와 함께 NeuroVive, Khondrion 등 미토콘드리아 신약 개발에 중점을 둔 기업들의 파이프라인을 살펴봤다.

◇ Stealth biotherapeutics : Elamipretid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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