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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넨텍, 방광암 대상 '티쎈트릭' 병용 3상서 ‘PFS 충족’

입력 2019-08-07 06:34 수정 2019-08-07 22:56

바이오스펙테이터 봉나은 기자

이 기사는 '프리미엄 뉴스서비스 BioS+' 기사입니다.
티쎈트릭+백금기반 화학항암제 병용치료한 결과, 화학항암제 단일치료군 대비 질병진행 및 사망위험성이 유의미하게 감소해 ‘무진행생존기간(PFS) 기준 충족’..전체생존율(OS)은 후속분석 진행중

로슈(Roche)의 자회사 제넨텍(Genentech)이 진행성/전이성 요로상피세포암(Urothelial carcinoma) 환자에게 ‘티쎈트릭(Tecentriq®, 성분명: atezolizumab)’과 ‘백금기반 화학항암제’를 병용 투여한 IMvigor130 임상3상(NCT02807636)의 중간결과를 지난 5일 발표했다. 화학항암제 단일치료군 대비 티쎈트릭 병용치료군의 질병 진행 및 사망 위험성이 유의미하게 감소해, 1차 종결점의 평가변수 중 하나인 무진행생존기간(PFS) 기준을 충족했다는 결과다.

티쎈트릭은 종양세포나 종양침투 면역세포에서 발현하는 PD-L1에 결합해 PD-1/PD-L1의 상호작용을 막는 면역관문억제제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방광암의 한 종류인 요로상피세포암 환자의 1차 치료제로 승인받은 첫 면역항암제이기도 하다.

현재까지는 티쎈트릭이 시스플라틴을 포함한 화학항암제에 부적합하거나, 백금기반 화학항암제에 부적합한 PD-L1 양성의 진행성/전이성 요로상피세포암 환자의 1차 치료제로 사용됐다. 지난해 이전 치료 경험이 없고, 시스플라틴에 부적합한 환자 대상의 IMvigor210 임상2상 결과에 기반해 티쎈트릭이 승인됐기 때문이다. 이는 2016년 이전 치료 경험이 있는 환자를 대상으로 하던 티쎈트릭 승인 기준이 확장된 것이다.

제넨텍은 이번 IMvigor130 임상3상에서 이전에 치료받은 경험이 없는 진행성/전이성 요로상피세포암 환자 1213명을 무작위로 3개 치료군으로 나누어 ‘티쎈트릭+백금기반 화학항암제(젬시타빈+카보플라틴/시스플라틴)’ 또는 ‘백금기반 화학항암제(젬시타빈+카보플라틴/시스플라틴)’ 또는 ‘티쎈트릭’을 처방했다. 임상에서 티쎈트릭 1200mg은 3주간격으로 1회 정맥투여, 카보플라틴(Carboplatin) 4.5mg/mL*min은 3주간격으로 1회 정맥투여, 젬시타빈(Gemcitabine) 1000mg/m^2은 3주간격으로 1일차, 8일차에 각각 1회 정맥투여, 시스플라틴(Cisplatin) 70mg/m^2은 3주간격으로 1회 정맥투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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