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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제약, 美서 '아토피 개선 프로바이오틱스' 특허

입력 2019-09-09 15:30 수정 2019-09-09 17:01

바이오스펙테이터 조정민 기자

'RHT-3201' 연내 상용화 제품 출시 예정

일동제약은 9일 아토피피부염 개선용 프로바이오틱스 유래물질 'RHT-3201'과 관련해 미국 특허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RHT-3201은 일동제약이 자체 개발한 유산균 ‘락토바실러스 람노서스 IDCC 3201’을 열처리 배양 건조한 물질이다. 일동제약은 앞서 한국, 유럽, 러시아, 일본 특허를 획득했다.

일동제약은 2014년부터 2016년까지 이수영 아주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팀과 함께 아토피피부염 환자 대상 RHT-3201의 인체적용시험을 진행했으며 평가 지표인 아토피 피부염 중증도지수(SCORAD)가 시험군에서 유의미하게 개선, 면역 과민반응이 있던 피부상태가 호전되는 결과를 확인했다.

또한 호산구의 활성화 단백질 ECP(Eosinophil cationic protein)수치와 C반응성단백(C-reactive protein; CRP) 수치 등이 유의미하게 개선된 결과를 통해 유효성을 입증했다.

해당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일동제약은 RHT-3201을 ‘면역과민반응에 의한 피부상태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 개별인정형 기능성 원료’로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취득했으며 연내 제품 출시를 예고하고 있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일동제약은 프로바이오틱스 분야에 인력, 조직, 인프라, 원천기술 등 차별화된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 향후 마이크로바이옴 등을 접목해 의료용 프로바이오틱스 개발에 속도를 높일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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