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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디바이오, 면역항암제 반응률↑'NE 플랫폼' 공개

입력 2019-10-17 09:15 수정 2019-10-17 14:33

바이오스펙테이터 이승환 기자

이 기사는 '프리미엄 뉴스서비스 BioS+' 기사입니다.
임용택 교수(연구소장) 연구 ACS nano에 게재..TLR7/8 나노에멀전(NE) 종양 주입해 증식 억제 확인..면역관문억제제와 병용해 낮은 반응률 개선 가능성

국내 바이오벤처와 연구진이 TLR7/8(toll-like receptor 7/8)을 가진 나노에멀전(nanoemulsion, NE) 기반 주사제로 면역관문억제제의 반응률을 높이는 새로운 플랫폼 기술을 개발했다.

단디바이오사이언스는 17일 임용택 성균관대 교수 연구팀(단디바이오 연구소장)이 TLR7/8을 포함한 나노에멀전이 실험동물모델에서 면역반응을 촉진해 종양 부피가 감소했으며 면역항암제와 병용해 투여했을 때 더 큰 수준으로 종양이 감소함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결과는 국제학술지 ACS nano에 게재됐다.

인체의 면역반응을 활성화해 암을 치료하는 면역관문억제제는 현재 가장 주목받고 있는 항암제다. 하지만 반응률이 5~30%에 불과한 것이 한계로 그 이유로는 종양미세환경(tumor microenvironments, TMEs)이 꼽히고 있다.

종양의 주변부를 구성하는 종양미세환경은 낮은 산소포화도, 면역억제물질 등을 통해 면역세포의 면역반응으로부터 종양을 보호한다. 면역관문억제제를 통해 면역세포의 면역반응을 높이더라도 종양미세환경을 넘지 못한 면역세포는 항암 반응을 일으키지 못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전세계 바이오제약기업들은 다른 기전의 항암제를 병용하는 등의 방법으로 종양미세환경에도 면역관문억제제가 작용하는 치료제 개발을 시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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