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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셀바이오, 'A, BBB등급' 코스닥 기술성평가 통과
입력 2019-12-23 10:50 수정 2019-12-23 10:51
바이오스펙테이터 장종원 기자
2020년초 코스닥 상장예비심사 청구 예정
![](http://img.etoday.co.kr/pto_db/2019/11/400/20191120190357_1391686_320_220.jpg)
박셀바이오가 코스닥 기술특례 상장을 위한 기술성 평가를 통과했다.
박셀바이오는 23일 코스닥 기술 특례상장을 위한 기술성평가에서 A등급(기술보증기금), BBB등급(이크레더블)을 받으며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기술 특례로 코스닥 상장을 위해서는 한국거래소가 지정한 전문평가기관 두 곳에서 A, BBB 등급 이상을 받아야 한다.
박셀바이오는 내년 초 코스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 청구서를 제출해 기술특례 상장을 진행할 예정이다. 상장주관사는 하나금융투자다.
박셀바이오는 전남대학교 의과대학 및 임상백신연구개발사업단에서 스핀오프해 2010년 창업한 회사로 다발골수종 대상 수지상세포 항암면역치료제와 간세포암 대상 자연살해세포 항암면역치료제 임상 2상을 진행 중이다.
이준행 박셀바이오 대표이사는 “항암면역치료제 개발 속도를 올려 암환자와 가족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