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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JW, HKEX 3억弗 IPO.."T세포 치료제 개발"

입력 2020-11-05 13:41 수정 2020-11-08 10:16

바이오스펙테이터 박동영 기자

이 기사는 '프리미엄 뉴스서비스 BioS+' 기사입니다.
JW 테라퓨틱스 홍콩증권거래소(HKEX) 기업공개..."리드프로그램 상업화 및 차세대 T세포치료제 개발 속도낼 것"

JW 테라퓨틱스(JW Therapeutics)가 지난 3일(현지시간) 홍콩증권거래소(HKEX)의 기업공개(IPO)를 통해 주당 3.07달러에 9770만주를 공모하며 3억달러를 조달했다고 밝혔다.

제임스 리(James Li) JW 테라퓨틱스 대표는 “이번 자금 조달로 리드프로그램 상업화에 속도를 낼 것”이며 “초기 연구단계의 파이프라인 확장과 개발에도 집중할 것이다”고 말했다.

JW 테라퓨틱스의 리드프로그램은 CD19 타깃 CAR-T ‘JWCAR029(Relmacabtagene Autoleucel, Relma-Cel)’이다. 지난 6월 JW 테라퓨틱스는 중국 국립의약품관리국(NMPA)에 JWCAR029의 미만성거대B세포림프종(Diffuse Large B Cell Lymphoma) 3차 치료제 신약허가신청서를 제출했다. 같은 해 9월 중국의약품관리국은 JWCAR029를 우선검토(Priority Review) 대상으로 지정했다.

JW 테라퓨틱스는 소포림프종(Follicular Lymphoma), 외투세포림프종(Mantle Cell Lymphoma) 대상 JWCAR029의 임상2상도 진행중이다(NCT04089215). 또 다른 리드프로그램은 BCMA(B Cell Maturation Antigen) 타깃 다발성골수종(Multiple Myeloma) 치료제 'JWCAR129'다. 현재 전임상 시험 진행 중이며 내년 1분기 임상 진입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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