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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제네론, 뉴코드와 “암∙감염” 백신개발 '9.25억弗 딜'
입력 2021-11-25 07:31 수정 2021-11-25 09:49
바이오스펙테이터 노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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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제네론(Regeneron)의 항원선별 및 약물개발 프로그램 활용.. 뉴코드 모듈(modular) 백신 기반 암∙감염질환 타깃 5개 프로그램 공동개발
암 백신 및 면역치료제 개발회사 백시바디(Vaccibody)가 사명을 뉴코드 테라퓨틱스(Nykode Therapeutics)로 변경했다. 백시바디는 같은날 리제네론(Regeneron)과 9억2500만달러 규모의 백신개발 파트너십까지 체결하며 뉴코드로의 새 출발을 알리게 됐다.
뉴코드는 지난 23일(현지시간) 리제네론과 암, 감염질환 백신의 발굴, 개발 및 상업화를 위한 파트너십 및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계약에 따라 리제네론은 뉴코드에 3000만달러의 계약금을 지급하며, 2000만달러의 지분투자를 진행했다. 또한 뉴코드는 8억7500만달러의 개발 및 상업화 마일스톤 금액과 향후 시판제품에 대한 로열티를 별도로 받게 된다.
양사는 리제네론의 항원선별 기술 및 약물발굴 프로그램 ‘VelociSuite’과 뉴코드의 모듈(modular) 백신 플랫폼을 활용해 암 백신 프로그램 3개 및 감염질환 백신 프로그램 2개, 총 5개 프로그램의 공동개발을 진행한다. 각 프로그램은 다수의 백신 후보물질을 포함할 수 있으며, 모든 후보물질은 동일한 마일스톤과 로열티를 적용한다.... <계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