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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진, 中상해시장 '3번째 IPO'..“30억弗 조달 목표”

입력 2021-11-25 15:28 수정 2021-11-29 08:19

바이오스펙테이터 김성민 기자

이 기사는 '프리미엄 뉴스서비스 BioS+' 기사입니다.
미국 나스닥, 홍콩증권거래소, 이어 중국서 3번째 IPO 추진.."첫 사례"

중국 베이진(Beigene)이 바이오기업으로는 처음으로 미국·홍콩·중국 3개 시장에 기업공개(IPO)라는 타이틀로, 기다림 끝에 드디어 중국 시장에 상장한다.

베이진은 상하이증권거래소(SSE)의 스타마켓(STAR Market, 커촹반(科創板): 과학기술혁신거래소)에 IPO 절차를 시작했다고 23일(현지시간) 밝혔다. SSE 스타마켓은 나스닥을 따라잡겠다는 목표에 따라 ‘중국판 나스닥’으로도 불리며, 중국 정부가 2019년 혁신기술 기업의 자금조달 유연성을 늘리기 위해 출범했다. 올해 중반을 기점으로 스타마켓의 전체 시총이 850조원을 넘어서면서, 빠르게 덩치를 키우고 있다.

베이진은 지난 2016년 중국 바이오텍으로는 발빠른 움직임으로 나스닥에서 1억5800만달러를 조달하면서 화려하게 등장했다. 2번째 기업공개로 2018년 바이오텍에 문을 연 홍콩거래소(HKEX)에 상장하면서 9억300만달러의 대규모 자금을 유치했다. 참고로 상장 이후 지금까지 나스닥에서 베이진 주가가 9배 넘게 올랐으며, 홍콩시장에서는 2배 이상 올랐다.

이어 베이진은 지난해 11월 기업공개를 추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으며 이르면 지난해 IPO를 계획했으나, 예상보다 늦어진 시점인 올해 7월 SSE 스타마켓 상장을 승인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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