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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 L/I '안티센스 신약' 고지혈증 2b상 "긍정적"

입력 2021-11-26 12:53 수정 2021-11-29 08:19

바이오스펙테이터 노신영 기자

이 기사는 '유료 뉴스서비스 BioS+' 기사입니다.
아이오니스서 L/I 심혈관질환 및 중증 고중성지방혈증(SHTG) 안티센스 신약 '부파노센(vupanorsen)', 고지혈증 임상서 비-HDL-C, 중성지방, ANGPTL3 감소

▲아이오니스 전경

화이자(Pfizer)가 아이오니스(Ionis Pharmaceuticals)로부터 라이선스인한 심혈관질환 및 중증 고중성지방혈증(severe hypertriglyceridemia, SHTG) 안티센스 신약 '부파노센(vupanorsen)'이 이상지질혈증 환자의 혈중 지질농도를 낮추며 긍정적인 질환 개선효과를 보였다.

아이오니스는 지난 24일(현지시간) 화이자가 공개한 이상지질혈증 및 고지혈증 환자 대상 부파노센 임상 2b상의 결과 업데이트를 발표했다.

이번 임상은 스타틴(Statin) 투여경험이 있는 이상지질혈증(Dyslipidemias) 및 고지혈증(Hyperlipidemias, Hyperlipoproteinemias) 환자 286명을 대상으로 용량별 부파노센의 안전성, 내약성, PK 및 효능을 평가한 임상이다(NCT04516291).

환자는 총 8개 환자 코호트를 나눠 60, 80, 120, 160mg의 부파노센을 매 2주, 4주마다 투여받은 투여군과 위약투여군으로 구분했으며, 치료 24주차에 1차 종결점인 비고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non-HDL-C) 수치 변화와 2차 종결점인 ANGPTL3(Angiopoietin-like protein 3) 및 중성지방(triglycerides, TG) 수치 변화를 측정했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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