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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테카바이오, 이병호 부사장 영입..플랫폼사업부 총괄

입력 2022-05-17 09:19 수정 2022-05-17 09:21

바이오스펙테이터 윤소영 기자

AI 플랫폼·클라우드 서비스 사업화 담당

▲이병호 신테카바이오 부사장(회사제공)

신테카바이오(Syntekabio)가 플랫폼사업부를 신설하고, 이를 총괄하는 이병호 부사장을 영입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신임 부사장은 신설되는 플랫폼사업부를 이끌게 되며, ‘딥매처(DeepMatcher)’, ‘네오-에이알에스(NEO-ARS)’ 등 AI 신약 플랫폼과 하반기 론칭 예정인 PaaS(Platform as a Service) 방식의 클라우드 서비스 비즈니스 모델 구축에 집중할 예정이다.

이 부사장은 유한양행, CJ제일제당 등에서 연구원을 지냈으며 삼성전자 종합기술원, 종근당, 일진그룹 등에서 전략 및 신사업기획, 사업개발 등의 업무를 담당했다. 삼성전자 종합기술원에서는 신사업으로 웰에이징 연구센터를 기획 및 운영했고 일진그룹에서는 바이오사업 본부장을 역임했다.

한편 신테카바이오는 내년 2월까지 대전 둔곡지구 연구용지에 AI 슈퍼컴센터를 건립하고 현재 3000대 규모의 AI 슈퍼컴퓨터 인프라를 약 1만대 규모로 증설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