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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보노, ‘주1회 vs일1회’ 인슐린 T2D 3상 ”비열등성”

입력 2022-08-02 06:53 수정 2022-08-02 08:47

바이오스펙테이터 서윤석 기자

이 기사는 '프리미엄 뉴스서비스 BioS+' 기사입니다.
주 1회 SC방식 인슐린 유사체(analogue) ‘인슐린 아이코덱(icodec)’, 일 1회 방식 ‘트레시바', ‘란투스’ 대비 2건의 3상서 HbA1c 감소 및 저혈당증서 비열등성

노보 노디스크(Novo Nordisk)는 지난달 29일(현지시간) 주 1회 피하투여(SC) 방식의 ‘인슐린 아이코덱(insulin incodec)’이 기존 인슐린 요법과 비교해 HbA1c 감소에서 비열등성(non-inferiority)을 보인 성인 제2형 당뇨병(T2D) 임상3상 2건의 임상결과를 발표했다.

안전성 측면에서 인슐린 아이코덱은 기존 약물과 저혈당증 발생비율의 유의미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기존 약물들이 1일1회 피하투여 방식인 것과 비교해 주 1회 방식인 인슐린 아이코덱은 성인 제2형 당뇨병 환자들의 투약 편의성에서 차별성을 가져 복약 순응도와 삶의 질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하고 있다.

만약 인슐린 아이코덱이 승인받게 되면 사노피(Sanofi)의 1일 1회 피하투여(SC) 방식의 약물인 ‘란투스(Lantus, insulin glargine)’와 경쟁하게 된다. 란투스는 올해 2분기 6억유로의 매출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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