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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티스, “애착” ‘CD40’ 간이식 2상도 중단..“절반축소”

입력 2022-10-28 11:56 수정 2022-10-28 14:33

바이오스펙테이터 신창민 기자

이 기사는 '유료 뉴스서비스 BioS+' 기사입니다.
‘이스칼리맙’, “표준치료제 ‘타크로리무스’ 대비 위험이익 프로파일 떨어져”..지난해 신장이식 임상 실패 후 간이식도 중단..현재까지 10개 임상 적응증 중 6개 포기

노바티스, “애착” ‘CD40’ 간이식 2상도 중단..“절반축소”

노바티스(Novartis)가 CD40 저해 항체 ‘이스칼리맙(iscalimab, CFZ533)’의 간이식(liver transplantation) 임상2상 프로그램을 중단한다. 지난해 신장이식 임상2상에서 표준치료제 ‘타크로리무스(tacrolimus)’ 대비 면역거부반응 예방효능이 떨어지는 결과로 신장이식 프로그램을 중단한 이후 추가적인 장기이식 임상중단 건이다.

노바티스는 현재까지 이스칼리맙으로 10개 적응증에 대한 임상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으나, 임상 적응증을 점차 줄여왔다. 이번 간이식 프로그램 종료에 따라 노바티스는 현재까지 6개 적응증에 대한 임상 프로그램을 포기하게 됐다.

노바티스는 지난 25일(현지시간) 올해 3분기 실적발표에서 임상2상 단계에 있는 이스칼리맙의 간이식 면역거부반응 예방 프로그램 개발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발표에 따르면 노바티스는 간이식 임상2상에서 이스칼리맙이 타크로리무스 대비 위험이익(benefit/risk) 프로파일이 떨어지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해당 프로그램을 중단할 것이라고 밝혔다. 노바티스는 해당 CONTRAIL I 임상의 구체적인 데이터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았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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