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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보노, "1년만에 또" 7.4억弗 생산시설 추가 투자
입력 2022-11-25 07:00 수정 2022-11-25 08:54
바이오스펙테이터 엄은혁 기자
노보노디스크(Novo Nordisk)가 생산시설을 확보하기 위해 또 7억4000만달러의 투자에 나선다. 노보노디스크가 이번엔 덴마크 백스베어드(Bagsværd) 지역에 생산시설을 추가로 확장한다는 소식이다. 생산시설 확장은 2024년 완료될 예정이다.
노보노디스크는 지난해 170억크로네(DKK, 약 25억9000만달러)를 투자해 덴마크 칼룬드보그(Kalundborg)에 위치한 기존 생산시설을 확장하고 같은 지역에 추가로 3개의 생산시설을 건설한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노보노디스크는 원료의약품(API) 제조를 중점적으로 제품의 조립 및 포장(assembly and packaging)까지 글로벌 밸류체인(value chain) 역량을 높여 노보노디스크의 경구 및 주사제형 약물에 대한 공급능력을 높이겠다고 설명했다. 그리고 1년여만에 추가 생산시설 확장 소식을 알린 것이다.
노보노디스크는 지난 22일 54억DKK(약 7억4400만달러)를 투자해 백스베어드 지역에 위치한 기존 생산시설을 확장하고 같은 지역에 추가로 1개의 새로운 생산시설을 건설한다고 밝혔다.
노보노디스크는 이번 투자를 통해 노보노디스크의 경구 및 주사제형 약물에 대한 공급능력을 추가로 확보할 계획이다. 노보노디스크는 이번 투자로 노보노디스크가 진행중인 임상시험에 공급할 원료의약품(API) 제조에 대한 역량을 높일수 있다고 설명했다....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