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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노테라, 시리즈A 6천만弗..”미세기포 약물전달 플랫폼”
입력 2022-12-08 11:52 수정 2022-12-08 13:37
바이오스펙테이터 엄은혁 기자
기존 유전자 치료제 전달방식인 바이러스 벡터가 아닌, 초음파천공법(sonoporation)을 기반으로 미세기포(microbubble) 약물전달체 개발 플랫폼을 보유한 소노테라(SonoThera)는 지난 5일(현지시간) 시리즈A로 6075만달러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리즈A 투자는 아치벤처파트너스(ARCH Venture Partners)가 주도했으며, 일루미나벤처스(Illumina Ventures), J&J 이노베이션(Johnson & Johnson Innovation–JJDC), 버텍스벤처스(Vertex Ventures HC), 일라이릴리(Eli Lilly&Company), Medical Excellence Capital, Alexandria Venture Investments, Lifespan Investments, Formic Ventures, Foothill Ventures, Wilson Sonsini 등 총 11개사가 참여했다.
소노테라는 이번 투자금을 초음파천공 약물전달 플랫폼 고도화와 해당 플랫폼을 통한 전임상 단계의 약물개발, 약물제조 및 개념입증(proof of concept) 연구에 사용할 계획이다.
스티븐 길리스(Steven Gillis) 아치벤처파트너스 매니징디렉터(managing director)는 “비침습적이고 비바이러스 전달방식을 통해 다양한 약물을 전달함으로써 유전자치료제 패러다임에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