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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S, ‘항암·면역질환’ 파이프라인 9개 “개발 중단”

입력 2023-02-07 07:05 수정 2023-02-07 08:40

바이오스펙테이터 서윤석 기자

이 기사는 '유료 뉴스서비스 BioS+' 기사입니다.
임상1~2상 단계 항암제 6개, 면역질환 2개, 섬유증 1개 등 개발중단..지난해 매출 461억달러 전년과 유사..제포지아(Zeposia), 레브로질(Rebrozyl), 소틱투(Sotyktu) 등 "젋고&다양한" 신규 포트폴리오 매출 증가 기대

BMS가 임상1~2상 단계의 항암제 및 면역질환 등 9개 파이프라인 개발을 중단했다.

항암제에서는 임상 1상단계의 STING 작용제(agonist), IL-12 Fc, SIRP 항체, ROR1 CAR-T 등 4개, 임상 2상단계의 CTLA-4 NF 항체, CTLA-4 probody 항체 등 2개를 중단했다. 면역질환 부분에서는 임상2상 단계의 BTK 저해제 ‘브라네브루티닙(branebrutinib)’, MK 저해제 등 2개와 섬유증 질환 1개 등을 중단했다.

이중 CTLA-4 probody는 종양미세환경(TME)에서 단백질분해효소에 의해 CTLA-4 결합부위를 마스킹(masking)하고 있는 단백질이 제거되면서 활성화되는 기전의 약물이다. 고형암을 대상으로 개발을 중단한 SIRP 항체는 대식작용(Phagocytosis)에 관여하는 CD47-SIRP를 타깃하는 약물이다.

BMS는 지난 2일(현지시간) 연간실적발표 자리에서 이같은 파이프라인 연구개발 현황을 업데이트했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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