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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라제네카, 비염 치료제 ‘린코트 아쿠아’ J&J에 매각

입력 2016-10-14 08:17 수정 2016-10-14 08:17

바이오스펙테이터 서일 기자

미국을 제외한 전세계 시장 판권 매각.. 3억3000만달러 규모

아스트라제네카(AstraZeneca)는 존슨앤존슨(Johnson & Johnson)의 자회사 실락 GmbH 인터내셔널(Cilag GmbH International)에 자사의 비염 스프레이 치료제 린코트 아쿠아(Rhincort Aqua)의 판권 일부를 매각하기로 했다고 최근 발표했다.

계약에 따라 실락 GmbH 인터내셔널은 3억3000만달러를 아스트라제네카에 지급하고 미국을 제외한 전세계 시장에서의 린코트 아쿠아에 대한 판권을 넘겨받게 된다.

린코트 아쿠아는 알레르기 및 비알레르기성 비염과 비용종(nasal polyps) 치료 모두에 허가를 받은 소염 부데소니드(budesonide) 스프레이 제형 치료제다.

린코트 아쿠아 매각은 올해 안에 완료 될 계획이라고 아스트라제네카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