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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만에” 패썸, ‘P-CAB’ 위식도역류 신약 “美 첫 승인”

입력 2023-11-07 09:24 수정 2023-11-07 10:54

바이오스펙테이터 노신영 기자

이 기사는 '유료 뉴스서비스 BioS+' 기사입니다.
최초 P-CAB 제제 기반 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Erosive GERD) 및 가슴쓰림(Heartburn) 치료제 ‘보노프라잔’, FDA 첫 승인.. ‘보큐엔자(Voquezna)’로 올해 12월 시판

“30년만에” 패썸, ‘P-CAB’ 위식도역류 신약 “美 첫 승인”

패썸 파마슈티컬(Phathom Pharmaceuticals)이 30년만에 첫 P-CAB 약물을 미국에서 시판한다.

패썸의 P-CAB 제제 ‘보노프라잔(Vonoprazan)’이 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Erosive GERD) 및 가슴쓰림(Heartburn) 치료제로 동시에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시판허가를 받으며, 최초의 P-CAB 치료제라는 타이틀을 따내는데 성공한 것. 두 적응증에서 ‘보노프라잔(Vonoprazan)’은 기존 위식도역류질환 표준치료요법(SoC)인 PPI 약물 ‘란소프라졸(Lansoprazole)’ 대비 우월성을 보이며 유의미한 개선효과를 인정받았다.

패썸은 지난 1일(현지시간) P-CAB 제제 보노프라잔 10mg, 20mg이 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 및 식도염에 의한 가슴쓰림 치료제로 FDA의 허가를 받았다고 발표했다.

보노프라잔은 ‘보큐엔자(Voquezna)’라는 제품명으로 올해 12월부터 시판된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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