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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더나, ‘PD-1+암백신’ 흑색종 2b상 “재발∙사망 49%↓”
입력 2023-12-18 06:53 수정 2023-12-18 10:20
바이오스펙테이터 노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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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험 흑색종 환자 수술후요법(adjuvant) PD-1 키트루다+mRNA 암백신 병용요법.. 3년 추적관찰 후 무재발생존기간(RFS), 무원격전이 생존기간(DMFS) 평가
미국 머크(MSD)와 모더나(Moderna)가 말기 흑색종 환자의 수술후요법(adjuvant)으로 PD-1 ‘키트루다(keytruda)’와 신항원(neoantigen) mRNA 암백신 병용요법을 평가한 임상에서 긍정적인 결과를 얻었다.
특히 이번 발표는 임상의 중간값 3년 추적관찰(follow-up) 결과를 공개했으며, 키트루다+암백신 병용요법을 받은 흑색종 환자군은 키트루다 단일요법을 받은 환자군 대비 흑색종 재발(Recurrence) 또는 환자사망 위험이 49% 감소했다.
이 소식이 발표된 후 모더나의 주가는 전일대비 9.79% 상승했다.
머크와 모더나는 지난 14일(현지시간) 키트루다와 mRNA 암백신 ‘mRNA-4157(V940)’ 병용요법을 평가한 흑색종 임상2b상 결과를 발표했다....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