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獨디스코, 시드 2000만€ "출범"..'新항체타깃' 발굴
입력 2024-01-18 10:18 수정 2024-01-18 10:18
바이오스펙테이터 신창민 기자
이 기사는 '프리미엄 뉴스서비스 BioS+' 기사입니다.
암세포 ‘표면단백질체 맵핑’→新타깃으로 효능·안전성↑ 전략..소세포폐암(SCLC) 맵핑완료, 항체의약품 개발중
독일 디스코 파마슈티컬(DISCO Pharmaceuticals)은 지난 16일(현지시간) 시드 투자로 2000만유로(2180만달러)를 유치하면서 정식으로 출범을 알렸다.
디스코는 항체 치료제로 타깃할 수 있는 새로운 암 표면단백질을 발굴하려는 접근법이다. 항체-약물접합체(ADC), 이중항체 등 새로운 생물학적제제의 개발이 점차 증가하고 있지만, 현재 모든 항체의약품으로 잡을 수 있는 타깃분자는 30개에 미치지 못한다는 게 디스코의 설명이다.
디스코는 임상적으로 효과적인 새로운 암 선택적(selective) 표면항원을 발굴해 항체 치료제의 효능을 높이고, 부작용을 줄이려는 전략이다.
이번 시드 투자는 소피노바 파트너스(Sofinnova Partners)가 주도했으며, 파나케스 파트너스(Panakes Partners), 엠벤처스(M Ventures), 애브비 벤처스(AbbVie Ventures) 등 총 4개 회사가 참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