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바이오스펙테이터

기사본문

커브, 시리즈A 4050만£..’고리형 펩타이드’ 기반 신약

입력 2024-02-29 09:17 수정 2024-02-29 09:17

바이오스펙테이터 노신영 기자

이 기사는 '프리미엄 뉴스서비스 BioS+' 기사입니다.
화이자 리드.. 전임상 단계 HIF-1/HIF-2 이중저해제, ATIC 이합체화(dimerzation) 저해제 1상 개발

고리형 펩타이드를 활용해 세포내 신약을 발굴하는 바이오텍 커브 테라퓨틱스(Curve Therapeutics)가 지난 27일(현지시간) 시리즈A로 4050만파운드(약 5140만달러)의 투자금을 유치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시리즈A는 화이자(Pfizer Ventures)가 리드했으며, 에피다렉스 캐피탈(Epidarex Capital), 콜럼버스 벤처파트너스(Columbus Venture Partners), BPC(British Patient Capital), 어드벤트 라이프 사이언스(Advent Life Sciences)가 참여했다.

커브는 유치한 투자금을 신약발굴 플랫폼 ‘마이크로사이클(Microcycle)’의 개선과, 전임상 단계 파이프라인인 HIF-1/HIF-2 이중저해제(dual inhibitor)와ATIC 이합체화(dimerzation) 저해제의 임상1상 개발에 활용할 계획이다.

두 에셋은 커브의 리드 파이프라인으로, 현재 고형암 치료제로 연구되고 있으며, 이 외에도 커브는 RAS-RAF 저해제, FOXA1 저해제 등의 후보물질을 개발하고 있다....

'프리미엄 뉴스서비스 BioS+'는 독자들에게 가치(value)있는 기사를 제공합니다.
추가내용은 유료회원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
회원이시면 로그인 해주시고, 회원가입을 원하시면 클릭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