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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비상장 바이오투자, 3곳 222억..”의료기기만 투자”
입력 2024-03-05 10:28 수정 2024-03-06 10:56
바이오스펙테이터 서윤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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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oS 바이오투자 월간동향] 베르티스 pre-IPO 200억 등..”신약개발 투자는 자취감춰”
지난 2월 비상장 바이오기업에 대한 투자는 3곳에 222억원으로 집계됐다.
투자규모 면에서 지난달 투자금액 430억원과 비교해 절반수준으로 줄어들며 여전히 투자환경이 풀리지 않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이달 pre-IPO 단계의 기업 한곳에 200억원의 투자가 이뤄진 것을 감안하면 사실상 비상장 바이오기업에 대한 투자는 거의 이뤄지지 않은 셈이다. 또 투자가 모두 의료기기 관련 기업에 집중되면서 신약개발 기업에 대한 투자는 자취를 감춰버렸다.
5일 바이오스펙테이터가 자체집계한 바이오기업 투자현황에 따르면, 2월 비상상 바이오기업 투자는 3곳이 222억원을 유치했다.
먼저 랜식((Lansik)이 pre-시리즈A로 12억원을 유치했다. 랜식은 투자금을 이용해 연속혈당측정기(CGM) 없이도 혈당을 예측하는 AI 혈당 예측 알고리즘 고도화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