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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중외 Wnt 저해 항암제 'CWP291' 주목받는 이유

입력 2016-11-14 13:04 수정 2016-11-14 13:04

J. Ryang 객원기자

이 기사는 '프리미엄 뉴스서비스 BioS+' 기사입니다.
발암관련 신호전달물질중 Wnt 관련 신약으로는 First-in-Class

JW중외제약은 이달 초 미국과 한국에서 진행된 표적항암제 후보물질 CWP291의 임상1상(단독투여 임상 1a)시험에서 주요 효능과 안전성을 확인했다고 발표했다. CWP291이 주목받는 이유는 임상이 진행되고 있는 재발성/난치성 급성골수성백혈병(AML) 적응증에 대한 Wnt저해 항암제 중에서 First-in-Class 신약이기 때문이다.

발암과 관련된 신호전달과정인 BCR/ABL, EGFR, VEGFR와 관련된 연구는 신약의 탄생으로 이어져 많은 환자들에게 적용되고 있지만, 아직 Wnt연구를 통해 승인/출시가 완료된 신약은 없다.

해당계열의 약물로 최초 판매승인이 나고, Fist-In-Line으로 경쟁우위에 서게 되면 현재 임상중인 적응증인 급성골수성백혈병 뿐만 아니라 다른 적응증으로의 확장도 무난해질 수 있다는 것이 이 Wnt저해제 CWP291에 대해 더욱 높은 가치가 부여되고 있는 이유이다.

Wnt/β-Catenin signal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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