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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티넘, 1.5억弗 IPO 추진..‘뇌투과 LPA1’ IPF·MS 임상

입력 2024-03-20 09:47 수정 2024-03-20 09:49

바이오스펙테이터 신창민 기자

이 기사는 '유료 뉴스서비스 BioS+' 기사입니다.
뇌투과 ‘LPA1 저해제’로 MS 적응증 시도, J&J와 공동개발 ‘M1R 저해제‘ MS 2상도 진행중

컨티넘 테라퓨틱스(Contineum Therapeutics)가 나스닥(Nasdaq) 시장에 기업공개(IPO)를 추진한다.

컨티넘은 이전 파이프라인 테라퓨틱스(Pipeline Therapeutics)로 알려진 회사로, 지난해 4월 존슨앤존슨(J&J)에 M1R 저해제를 계약금과 지분투자 금액 7500만달러를 포함, 총 10억7500만달러 규모에 라이선스아웃(L/O)한 바 있다.

컨티넘은 임상단계에서 자체 개발하고 있는 LPA1 저해제와 J&J와 공동개발중인 M1R 저해제를 앞세워 IPO에 나서고 있으며, 올해초부터 이어지고 있는 바이오텍들의 긍정적인 IPO 추세에 합류하는 모습이다. 컨티넘은 아직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밝히지는 않았으나, 지난 15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증권신고서(S-1)를 통해 이번 IPO 소식이 알려졌다.

컨티넘은 IPO 목표 금액을 공개하지 않았으나, 미국 투자사 르네상스 캐피탈(Renaissance Capital)은 1억5000만달러로 예상하고 있다. 컨티넘은 지난 2018년 다발성경화증(multiple sclerosis, MS)에 대한 재생치료제(regenerative therapy) 개발사 인셉션5(Inception 5)가 로슈(Roche)에 피인수되며, 기존 인셉션5의 경영진이 새롭게 출범한 회사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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