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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로우헤드, ‘APOC3 RNAi’ 고지혈증 “TG 최대 58%↓”
입력 2024-04-11 11:03 수정 2024-04-11 11:03
바이오스펙테이터 서윤석 기자
애로우헤드 파마슈티컬(Arrowhead Pharmaceuticals)이 중증 고중성지방혈증(severe hypertriglyceridemia, sHTG) 임상2상에서 중성지방(Triglyerides, TG)을 최대 58% 낮추며 1차종결점을 충족시킨 결과를 내놨다.
APOC3 RNAi 후보물질 ‘플로자시란(plozasiran)’의 임상2상 48주차 최종분석 결과다. 애로우헤드는이번 결과를 기반으로 플로자시란의 sHTG를 적응증으로 하는 2건의 상업화 임상3상을 수개월내 시작할 계획이다.
플로자시란은 치료옵션이 제한적인 sHTG 분야에서 아이오니스(Ionis Pharmaceuticals)의 ‘올레자르센(Olezarsen)’과 경쟁하게 될 전망이다. 아이오니스는 현재 APOC3 ASO(antisense oligonucleotide) 후보물질 올레자르센의 sHTG 상업화 임상3상을 진행중으로 오는 2025년 결과도출을 예상하고 있다.
애로우헤드는 지난 7일(현지시간) APOC3 RNAi 후보물질 ‘플로자시란(plozasiran, ARO-APOC3)’의 중증 고중성지방혈증(SHTG) 임상2상 최종결과를 미국 심장학회(ACC 2024)에서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