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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졸레어 시밀러 ‘옴리클로’ 국내 “승인”

입력 2024-06-24 18:28 수정 2024-06-24 18:28

바이오스펙테이터 서윤석 기자

알러지성 천식, 만성 특발성두드러기에 사용

셀트리온(Celltrion)은 24일 ‘졸레어(XOLAIR, omalizumab)’ 바이오시밀러 ‘옴리클로(OMLYCLO, CT-P39)'를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승인받았다고 공시했다.

옴리클로는 알러지성 천식과 만성 특발성두드러기를 적응증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옴리클로의 오리지널 의약품 졸레어는 알러지성 천식, 비용종을 동반한 만성비부비동염 및 만성 특발성 두드러기 등에 사용되는 약물로 최근에는 미국에서 오리지널 의약품 졸레어에 대해 음식 알러지를 추가 적응증으로 승인받았다.

셀트리온은 향후 보다 많은 환자에게 치료옵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